예스맨, 새해에 가족들과 보기 좋은 영화

예스맨, 2008

내년에는 긍정적으로 살아보고 싶다면 가족들과 함께 예스맨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한해를 어떻게 살아왔는지 다시 한번 생각한다. 혹시 힘든 일이 있었거나 불행했다고 생각한다면 이 영화를 봐야 한다. 내년에 우리의 모습은 예스맨처럼 긍정적으로 바뀌길 바란다. 또 짐 캐리의 연기를 보면서 여러분은 웃을 수 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으면 이 영화를 봐야 한다.

부정적인 남자 칼 알렌(짐 캐리)

칼 알렌은 모든 일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부정적인 대답만 하는 남자다. 이웃들에게도 그가 일하는 은행 동료에게도 항상 부정적인 말을 한다. 또한 그는 주변사람들의 부탁도 항상 거절한다. 그런 날들을 보내고 있던 중, 승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리고 낙심한다. 그러나 우연히 만난 그의 옛날 친구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그의 인생은 달라진다. 그의 옛날 친구의 이름은 닉이다. 닉은 칼에게 자신과 함께 예스맨이라고 불리는 한 남자를 만나러 가고 그의 세미나를 듣게 된다. 칼은 모든 일에 항상 예스라고 대답하기로 약속한다. 그 후로부터 칼은 예스라고 대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노숙자를 차로 태워다 주고 돈을 요구하는 사람에게 돈을 준다. 은행에서도 그는 대출을 원하는 손님들에게 모두 승인을 해준다. 긍정적인 대답을 하게 된 후, 칼은 전혀 다른 삶을 산다. 자신이 배우고 싶었던 것들을 고민 없이 배운다. 또한 다른 사람들의 곤란한 부탁도 잘 들어주게 되면서 주변 사람들은 칼을 좋아하게 된다. 칼의 자유로운 삶의 모습을 바라본 앨리슨(주이 디샤넬)은 칼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모든 일이 잘 진행되던 칼의 삶에서 위기가 찾아온다. 갑자기 경찰들이 칼을 체포한다. 경찰들은 과거와 너무 달라진 칼의 모습을 간첩, 테러리스트로 의심한다. 칼은 자기의 사정을 설명한다. 그는 모든 일에 예스라고 대답해야 하는 서약을 했다고 주장한다. 앨리슨은 칼의 모든 행동들이 거짓말이었다고 생각한다. 결국 칼과 앨리슨은 헤어지게 된다. 칼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는다. 칼은 예스맨이라는 것은 입으로만 예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생각과 마음에 용기를 주기 위한 수단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 이후 칼은 앨리슨에게 찾아가 용서를 구하고 다시 진정한 사랑을 되찾게 된다. 더 이상 칼은 무조건 예스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아니다. 

 

나도 외쳐보자 예스!

사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나도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을 한다. 솔직히 나는 영화 주인공, 칼처럼 항상 예스라고 못할 것 같다. 예스라고 대답하기 전에 나는 많은 생각을 할 것이다. 하지만 나도 동의할 수 있는 이 영화의 교훈이 있다.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용기를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그래서 조금씩 생기는 용기로 삶을 살아갈 때 힘든 일을 잘 헤쳐나갈 수 있다. 두려움을 먼저 갖는 것보다 내가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용기 있게 모든 일을 진행하려고 해야 한다. 내가 느낀 점들을 나도 내 삶에 반영해려고 한다. 우선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것들부터 시작할 것이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는 달라져야 한다

이제 2022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내가 이 영화를 추천하는 이유는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길 바라기 때문이다. 우리는 2023년 어떻게 살지를 고민해야 한다. 솔직히 매 년마다 후회하는 일들이 있지만 그것을 고치는 것은 어렵다. 나는 우리가 모든 일들을 대할 때 어떤 마음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자아성찰할 시간이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이다. 1년 바쁘게 살아온 우리가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 지금이다. 그래서 나는 계획을 세웠다. 첫 번째로, 책을 많이 읽는 것이다. 책을 많이 읽으면 내 뇌가 계속 좋은 자극을 받을 것이다. 두 번째, 운동을 계획적으로 한다. 사실 생각으로만 긍정적으로 되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운동은 나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성취감을 느끼게 해 준다. 나의 마음의 용기를 갖는 것은 작은 계획들이 모여서 만들어준다. 나는 달라질 나의 모습이 기대된다. 이 모든 것을 우리 함께 해보는 것을 제안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