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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감상

영화 그로운 업스 (Grown Ups), 최고의 웃음을 선사하는 영화

by 이방인의 삶 202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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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친구들과 그의 아내들이 있다.
그로운 업스 (Grown Ups, 2010)

최고의 웃음을 선사하는 영화, 그로운 업스 (Grown Ups)를 소개하려 한다. 많은 사람들이 아담 샌들러가 출연하는 영화를 즐겨본다. 그의 특유의 코믹연기는 누구도 따라 할 수가 없다. 아담샌들러와 그의 친구 4명이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영화의 내용이다. 지금 당신이 마음껏 웃고 싶다면 이 영화를 봐야 한다. 친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그로운 업스 (Grown Ups)를 지금 살펴보길 원한다.

최고의 배우 아담 샌들러

아담 샌들러는 나에게 최고의 영화배우이다. 미국에서 태어난 그는 지금은 어엿한 한 가족의 가장이다. 그를 처음 알게 된 영화는 '첫 키스만 50만 번째'이다. 이 영화에서는 코믹연기보다는 멜로연기를 많이 했다. 나는 그의 특유한 말투와 행동이 너무 좋았다. 이후에 아담 샌들러가 출연한 영화를 많이 보았다. 내가 느낀 점은 그는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금 그는 영화를 제작하기도 한다. 그의 영화가 개봉될 때마다 흥행을 하고 큰 수익을 벌어들인다. 최근의 수상내역은 2022년에 올해의 코미디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만큼 그가 얼마나 코믹연기에 능숙한지 알 수 있다. 그로운 업스는 3개의 시리즈가 있다. 다른 시즌에서도 아담 샌들러의 코믹연기를 볼 수 있다. 또한 아담샌들러는 자신의 친구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하다. 친구들이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에 투자를 하거나 같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에게 자동차를 선물한다. 그는 자신의 지인들에게 쓰는 돈을 아까워하지 않는다. 아담샌들러가 친구들을 아끼는 모습은 그로운 업스 (Grown Ups) 영화의 줄거리와 비슷하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역시 아담 샌들러이다.

 

영원의 5명의 친구

이 영화에서는 5명의 친구가 등장한다. 레니 페터(아담 샌들러), 에릭 라몬소프(케빈 제임스), 커트 맥켄지(크리스 록), 마커스 히킨스(데이비드 스페이드) 그리고 롭 힐리아드(롭 슈나이더)이다. 각자의 성격과 성장환경이 너무 다르지만 그들은 최고의 친구가 된다. 우선 레니는 이 그룹에 리더역할을 한다. 사업가로 성공해서 큰돈을 번다. 하지만 자신의 아들이 게임만 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에릭은 힘이 가장 센 친구이다. 몸짓이 크고 키도 커서 다른 또래 친구들보다 어른처럼 보인다. 커트는 재치 있고 재미있는 친구이다. 커트의 아내는 임신 중이다. 마커스는 바람둥이이다. 많은 여자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 롭은 연상의 여자를 좋아한다. 가끔 친구들이 롭의 여자친구를 롭의 어머니라고 착각한다. 친구가 되고 30년이 지난 후 그들은 자신들의 농구코치님의 장례식에서 만나게 된다. 장례식이 끝난 후 그들은 휴가를 같이 즐기기로 한다. 휴가기간 동안 그들은 어렸을 때처럼 여러 가지 놀이를 하면서 논다. 너무 다른 가족들의 모습이지만 함께 지내면서 서로의 부족한 점들을 채워준다. 마지막에는 초등학생시절 때 라이벌이었던 다른 친구들도 만나면서 농구대결을 한다. 농구를 하면서 다시 초등학생처럼 행복해하면서 이 영화는 마무리된다.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

우리들은 자라면서 여러 명의 친구를 만든다. 또 여러 명의 친구를 잃기도 한다. 30대, 40대가 되면 내 주변에 남아있는 친구가 얼마 없다. 그래서 소꿉친구, 즉 어릴 때부터 친한 친구,는 소중한 존재이다. 이 영화에서 5명의 친구들은 각자의 삶을 살다가 커서 다시 만나게 된다. 서로 연락하지 못했던 시간들도 있었다. 하지만 다시 만난 그들은 어렸을 때처럼 아무 거리낌 없이 지낸다. 이런 것이 진정한 친구이다. 각자 바쁘게 살다 보면 서로에게 연락을 못할 수 있다. 오랜 시간이 흘러서 다시 만나도 부담이 없는 사이가 진정한 우정이라고 생각한다. 나에게도 이런 친구가 있다. 학창 시절을 같이 보내고 힘든 시간을 같이 이겨냈다. 나는 부모님에게 말하기 힘든 것들도 친구에게 얘기한다. 어른이 된 우리는 지금도 연락하며 서로의 안부를 챙긴다. 서로 바빠서 자주 만나지는 못한다. 하지만 그 친구가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나는 힘을 얻는다. 나는 자신의 인생에서 몇 명의 진정한 친구가 있는지 이 기회에 다시 한번 자신의 삶을 돌아보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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