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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임신과정

2. 캐나다에서 2번째 임신사실 확인

by 이방인의 삶 202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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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에 글에 내용과 비슷하지만 그래도 나의 2번째 임신사실 확인에 대한 글을 올려보려 한다.

화학적 유산을 겪으면서 나의 몸을 조금 더 관리(?)해야 한다고 느꼈다. 그래서 내가 한 것은 몸의 체중을 좀 더 줄이는 것이였다. 최대한 단백질과 섬유질 야채를 먹었고 탄수화물을 줄이려고 노력했다.

 

저번글에서 말씀드린 배란테스트기를 계속 사용하였다. 수치가 가장 높은 날이 가까워질 때 우리는 다시 시도를 했다.

나의 달력을 첨부하겠다.

 

 

나의 생리주기는 저번달의 화학적 유산으로 조금 달라졌다. 원래 생리시작이 달의 초반정도였는데 중반으로 늦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배란날짜도 조금 늦어졌다. 아래에 첨부된 사진을 보면 11월 18일부터 다시 배란테스트기를 하면서 수치를 확인했고 제일 진했던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높은 수치여서 이때 시도를 했다.

 

12월 달력

 

 

달력 사진 보면 11월 31일,2일,3일,4일 시도를 했고 저번달 처럼 의무감이 아닌 정말 마음 편하게 시도를 했던거 같다.

 

그리고 우리가 저번달 처럼 미리 테스트기를 사용하지 않기로 하고 기다리기로 약속했다. 12월 중반을 지나서도 생리가 시작하지 않았고 그럼에도 우린 기다리고 테스트기를 하기로 했다. 그리고 임신사실을 확인했던 날은 두둥!! 12월 25일!!!! 무려 크리스마스때 확인을 했다. 

임신사실 확인

 

 

그리고 우리는 아주 진한 두줄을 보았고 2틀후 27일에 다시한번 테스트기를 했는데 더 진한 두줄을 볼 수 있었다.

 

내가 가장 테스트기를 먼저 확인한 후 했던 바로 한가지! 패밀리닥터 예약이었다!.

 

다음 글 부터 캐나다에 임신사실 확인 후 진행된 상황을 적어보려고 한다.

지금 사실 24주차인데...글을 너무 늦게 올려서 쓸게 많이 밀렸습니다.. 하하하.. 최대한 빨리 써보려고 노력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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